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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경제

ETF, 상장지수펀드

by amazing1minute 2024. 12. 6.

 

 

ETF 뜻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이며, "상장지수펀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서 자유롭게 매수, 매도 가능하며, 개별 기업이 아닌 여러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 형태를 전문 금융 기관에서 운영

 

ETF

 

▶ 장점

    ● 분산 투자 효과

    ● 장기적으로 우상향

    ● 대체로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

    ● 저렴한 수수료(0.1% - 0.5%)

    ● 미국 ETF 투자 가능

    ● 연금저축/IRP/ISA 가능

    ●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주식형, 채권형, 원자재형(,) )

 

▶ 단점

    ● 전체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변동성에 노출

    ● 주식 시장이 불황에 빠지게 되면 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 있음

    ● 대형 주식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중소형이나 특정적인 산업군의 투자는 제한적

    ● 배당금을 지급하긴 하지만 기업의 성과에 따라서 변동 가능

 

 

주요 자산운용사별 ETF 브랜드명

ETF 브랜드 자산운용사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
KODEX 삼성자산운용
ACE 한국투자신탁운용
RISE KB자산운용
SOL 신한자산운용
KOSEF 키움투자자산운용
HANARO NH아문디자산운용

 

EFT 읽는 법

ETF 상품명 = 브랜드명 + 추종지수  [+ 운용방식]

브랜드명(자산운용사) 테마(추종지수) 운용방식
KODEX 미국나스닥100 TR
삼성자산운용 미국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100개 기업 지수 추종 TR(토탈리턴) : 분배금을 원금에 재투자하는 상품

 

보통은 맨 앞에 자산운용사 고유 브랜드명이 들어가있고 그 뒤에 추종하는 지수 또는 테마 성격을 붙인다. 그 후에 운용방식이 추가 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레버리지, 합성, TR, 액티브 등과 같이 고유의 특징이 있는 상품들이 있다.

 

상품명 뒤에 TR(total return)이라고 붙은 건 분배금으로 나오는 것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해당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ETF를 의미한다. 배당금을 받지 않고 자동적으로 재투자하는 형식으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고 기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훨씬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ETF는 다른 주식처럼 배당금이 나오는데, 배당금을 분배금이라고 한다. 분배금을 현금으로 받고 싶다면 TR이 붙지 않은 ETF, 분배금을 해당 ETF에 재투자가 하고 싶으면 TR이 붙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TR(Total Return) = 가격변동 + 배당금

PR(Price Return) = 가격변동

디폴트가 PR이라서 TR상품만 별도로 표기함.

 

그리고 상품명 뒤에 (H)가 있는데, (H)는 환헤지를 한다는 의미. 해외에 투자하는 ETF에 해당하는데, 환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두는 거래 방식이다.

 

 

ETF 선택 시 고려사항

추종지수

어떤 지수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테마에 관심이 있는지를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해외주식을 담은 ETF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차이나 CSI300, KODEX 미국S&P500 등이 있습니다.

국내 ETF의 추종지수는 대표적으로 코스피 200, 코스닥 150, KRX 300이 있습니다.

 

거래대금

거래가 체결되기 위해서는 유동성 공급이 많아야 하고, 바로 거래대금이 높아야 하는 것이죠. 내가 투자하려는 ETF가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건 아닌지 반드시 확인을 해보세요.

 

운용보수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에 내는 보수입니다.

운용보수가 너무 높으면 수익률도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에 확인은 해야합니다.

 

추적오차와 괴리율

이 두 지표는 ETF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괴리율은 ETF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NAV)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추적오차는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와 ETF의 순자산가치(NAV) 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