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뜻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이며, "상장지수펀드"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서 자유롭게 매수, 매도 가능하며, 개별 기업이 아닌 여러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 형태를 전문 금융 기관에서 운영
▶ 장점
● 분산 투자 효과
● 장기적으로 우상향
● 대체로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
● 저렴한 수수료(0.1% - 0.5%)
● 미국 ETF 투자 가능
● 연금저축/IRP/ISA 가능
●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주식형, 채권형, 원자재형(금,은) 등)
▶ 단점
● 전체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변동성에 노출
● 주식 시장이 불황에 빠지게 되면 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 있음
● 대형 주식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중소형이나 특정적인 산업군의 투자는 제한적
● 배당금을 지급하긴 하지만 기업의 성과에 따라서 변동 가능
주요 자산운용사별 ETF 브랜드명
ETF 브랜드 | 자산운용사 |
TIGER | 미래에셋자산운용 |
KODEX | 삼성자산운용 |
ACE | 한국투자신탁운용 |
RISE | KB자산운용 |
SOL | 신한자산운용 |
KOSEF | 키움투자자산운용 |
HANARO | NH아문디자산운용 |
EFT 읽는 법
ETF 상품명 = 브랜드명 + 추종지수 [+ 운용방식]
브랜드명(자산운용사) | 테마(추종지수) | 운용방식 |
KODEX | 미국나스닥100 | TR |
삼성자산운용 | 미국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100개 기업 지수 추종 | TR(토탈리턴) : 분배금을 원금에 재투자하는 상품 |
보통은 맨 앞에 자산운용사 고유 브랜드명이 들어가있고 그 뒤에 추종하는 지수 또는 테마 성격을 붙인다. 그 후에 운용방식이 추가 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레버리지, 합성, TR, 액티브 등과 같이 고유의 특징이 있는 상품들이 있다.
상품명 뒤에 TR(total return)이라고 붙은 건 분배금으로 나오는 것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해당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ETF를 의미한다. 배당금을 받지 않고 자동적으로 재투자하는 형식으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고 기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훨씬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ETF는 다른 주식처럼 배당금이 나오는데, 배당금을 ‘분배금’이라고 한다. 분배금을 현금으로 받고 싶다면 TR이 붙지 않은 ETF를, 분배금을 해당 ETF에 재투자가 하고 싶으면 TR이 붙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TR(Total Return) = 가격변동 + 배당금
PR(Price Return) = 가격변동
디폴트가 PR이라서 TR상품만 별도로 표기함.
그리고 상품명 뒤에 (H)가 있는데, (H)는 환헤지를 한다는 의미. 해외에 투자하는 ETF에 해당하는데, 환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두는 거래 방식이다.
ETF 선택 시 고려사항
① 추종지수
어떤 지수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테마에 관심이 있는지를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해외주식을 담은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차이나 CSI300, KODEX 미국S&P500 등이 있습니다.
국내 ETF의 추종지수는 대표적으로 코스피 200, 코스닥 150, KRX 300이 있습니다.
② 거래대금
거래가 체결되기 위해서는 유동성 공급이 많아야 하고, 바로 거래대금이 높아야 하는 것이죠. 내가 투자하려는 ETF가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건 아닌지 반드시 확인을 해보세요.
③ 운용보수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에 내는 보수입니다.
운용보수가 너무 높으면 수익률도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에 확인은 해야합니다.
④ 추적오차와 괴리율
이 두 지표는 ETF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괴리율은 ETF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NAV)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추적오차는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와 ETF의 순자산가치(NAV) 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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