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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경제

주가와 금리, 유가, 환율 상관관계

by amazing1minute 2024. 12. 1.

 

 

실물경제는 항상 경제이론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경제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기를 다진 후 다양한 변수에 따라 움직이는 실물의 흐름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① 금리와 주가 관계

금리↓ >> 가계부채이자↓, 적금매력X, 대출↑ >> 보유현금↑ >> 소비↑ >> 내수시장활성화↑ >> 공격적투자↑ >> 기업실적↑ >> 주식시장흐름↑

 

② 유가와 주가 관계

▣ 유가의 상승과 하락의 원인

* (유가상승) 유가상승은 세계경제 호황의 증거를 나타내거나 산유국의 공급이 감소하여 유가의 상승이 나타남

- 어떤 재화의 수요가 높다는 건 소비가 원활해 공급의 필요가 높아진다는 걸 말하며,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원재료인 원유를 많이 수입하고 즉, 세계경제가 호황이다는 증거

- 원유 생산국의 합의기구(OPEC)에서 합의를 통해 공급량을 조절하면 원재료인 원유의 가격은 상승

* (유가하락)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 유가하락은 원유 공급의 증가, 원유 수요의 감소를 원인으로 봄

- (원유 공급의 증가로 유가하락) 공급(산유국의 무분별한 생산)↑ >> 유가↓

- (원유 수요의 감소로 유가하락) 원유수요↓ >> 세계경제 침체의 증거 >> 가공품생산↓ >> 원재료 석유의 수입↓ >> 유가↓

 

 

▣ 유가와 주가의 관계

* (수요 측면)

- 경기 좋으면 원유 수요↑ >> 기업 전망 밝아 주가 상승에 긍정적

- 경기 안좋으면 원유 수요↓ >> 기업 전망 어두워 주가 상승에 부정적

* (공급 측면)

- 유가↓ >> 원재료 가공기업이 저렴하게 재료를 구함 >> 생산량↑ >> 기업 전망에 긍정적 영향 >> 주가↑

- 유가↑ >> 원재료 가공기업이 비싸게 재료를 구함 >> 생산량↓ >> 기업 전망에 부정적 영향 >> 주가↓

   

③ 환율과 주가 관계

환율↓ >> 주식↑(상승추세)

: 달러를 원화로 바꿔 주식투자->환차익

* 환율이 내리면 우리나라 물건 가격이 저렴해져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됨. 수출이 늘어나면 기업들이 달러를 벌어오고 실적 또한 좋아지게됨.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면 우리나라의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러를 팔아 주식을 매수하게되며 그 과정에서 달러를 원화로 사는 과정에서 달러가 많아지니 자동으로 원화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고 주가는 점점 상승

 

환율↑ >> 주식↓(하향추세)

: 주식 현금화, 달러로 환전->환차손,자금회수->부동산시장↓

*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외국인들이 빠르게 우리나라 자산을 처분하고 해외로 나감을 의미. 그 과정에서 주식을 팔아서 원화로 바꾸고 원화를 팔아 달러를 사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게됨

 

  

④ 금리와 환율 관계

* 금리(원화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외국인 입장에서 1$로 얻을 수 있는 원화가 더 많아진다(달러가치 상승)는 것이며 이런 경우에 환율이 올랐다고함

- 한국금리↓ >> 원화가치↓ >> 원달러 환율↑(달러가치↑)

* 만약, 한국금리는 그대로 있고 미국금리만 하락하게 된다면

- 미국금리↓ >> 달러가치↓ >> 원달러 환율↓(원화가치↑)

* 한국금리보다 미국금리↑ >> 환율↑(외화유출)

 

⑤ 금리와 물가 관계

금리↓ >> 금, 부동산, 유가 등 현물자산의 가치↑

(즉, 현물의 가격을 의미하는 물가가 오른다)

   

⑥ 환율과 금값 관계 

달러의 가치↓ >> 금의 가치↑

달러의 가치↑ >> 금의 가치↓

   

 

★ ★ ★ 금리↓, 유가↓, 환율 : 적정수준유지  > >   주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