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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좋은 음식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 육류

by amazing1minute 2024. 9. 14.

 

 

▶ 소고기와 부추

소고기와 부추는 모두 뜨거운 성질의 식재료로,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두통과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고기를 조리할 때는 다른 채소를 곁들여야 한다.
* 한의학에서는 둘 다 성질이 뜨거운 음식이라 두통, 소화불량, 위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영양학적으론 딱히 문제가 보이지 않는 등 불확실하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소고기와 고구마

소갈비찜에 흔하게 사용되는 고구마는 갈비찜에 감칠맛 과 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걸로 잘 알려져있는데, 소고기와 고구마는 서로 성질과 소화작용이 달라 함께 섭취 시 위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진다. 소화 흡수 시간이 오래 걸려서 위장이 더부룩해지는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영양소 흡수도 떨어지니 가급적 따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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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와 단감

감의 떫은맛은 탄닌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탄닌이 소고기를 만나면 육류 단백질인 알부민과 결합해 단백질의 흡수를 힘들게 한다. 탄닌과 알부민에 의해 만들어진 결합 물질은 수분을 잘 흡수해 장에서 딱딱하게 굳어 변비를 초래할 수도 있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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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짓국과 홍차

해장국인 선지는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증 치료에 특효를 가진 식품이다. 그러나, 선짓국이나 순대를 먹고 홍차나 녹차를 마시면 철분의 이용도가 반감되고 만다. 탄닌산철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탄닌은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으로 바뀐다. 이 탄닌산철은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 보충제를 먹을 때 커피, 홍차와 먹지 말라는 것도 철분 흡수가 안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이다.
* 홍차, 곶감, 커피, 수정과 등 탄닌이 많이 든 식품과 고기, 선짓국, 시금치, 멸치, 꿀, 간 등 철분이 많이 든 식품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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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과 곶감

간의 스태미나 효과를 체험적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 강장 식품으로 간은 날 것이 좋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간은 날 것 또는 익혀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음식의 배합이 더 중요한 것이다. 간 요리를 먹고 난 뒤에 후식으로 감이나 곶감을 먹으면 영양 손실이 매우 커진다.
곶감의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는 포도당, 과당과 같은 당분이다. 저장성이 좋은 곶감은 기침, 딸꾹질, 숙취, 갈혈이나 하혈 등을 치료 하기 위한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어 왔다.
간은 양질의 단백질,비타민,칼슘,철이 아주 많으나 감이 가지고 있는 떫은 맛 성분인 탄닌 성분은 철분의 결합을 방해하고 탄닌과 철분이 결합하면 탄닌산철이 되는데 이것은 녹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므로 영양에 좋지 않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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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와 버터

스테이크용 고기는 안심과 등심으로 상당한 지방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도 상당히 들어 있습니다. 버터는 칼로리가 높고 맛이 좋은 장점이 있기는 하나 콜레스토롤의 함량이 매우 많은 식품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있는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 때 버터를 사용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의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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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맥주

맛은 아주 좋지만 신체에는 아주 나쁜 궁합이다. 치킨과 맥주 모두 신체의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인데 이게 지속되면 관절에 요산이 쌓여서 통풍을 일으킨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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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과 삼겹살

에탄올의 지방세포 형성 작용과 지방질(특히 포화지방)이 대부분인 삼겹살이 만나서 비만이 될 확률이 있다. 더불어 이 지방질은 에탄올의 분해를 방해하여 숙취의 고통이 더 크고 길어진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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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와 도라지

같이 먹어보면 도라지의 약간 쓴 맛이 기름의 느끼한 맛과 상쇄되어 꽤나 어울린다. 하지만 돼지고기의 지방성분이 도라지의 유익한 성분이 흡수되는 걸 방해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한약 복용시 복용하는 한약의 성분에 따라 돼지고기 섭취가 제한되기도 한다. 만약 복용 간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지시를 받는다면 돼지고기에 의해 흡수가 방해되는 한약 성분이 있다고 보면 된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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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과 설탕

계란 프라이나 오믈렛에 설탕을 넣는 것은 달콤한 아침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을지 모르지만,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설탕과 계란을 동시에 섭취하면, 혈당 지수의 급격한 상승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병 같은 대사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설탕이 첨가된 계란 요리는 칼로리가 높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설탕 대신에 자연의 단맛을 제공하는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사용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계란 요리에는 설탕을 가능한한 적게 사용하고, 단맛을 원한다면 예를 들어 계란과 잘 어울리는 시나몬이나 바닐라 추출물과 같은 향신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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