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관리와 교체는 안전한 운전의 기본입니다. 또한, 올바른 타이어 보관은 성능과 수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1.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 트레드 마모 한계선(TWI)
타이어 트레드(홈)의 깊이가 1.6mm 이하로 마모되면 교체해야 합니다.
→ 안전을 위해 3mm 이하일 때 교체를 권장합니다(특히 비, 눈길에서).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 방법 타이어 옆면에서 △표시를 확인 △표시부터 타이어 트레드 방향으로 마모한계선을 확인 만약, 타이어가 마모한계선까지 닳았을 경우 즉시 교체 |
타이어의 마모한계를 확인하는 방법 타이어 트레드의 마모 한계는 1.6mm로 규정되어 있으며, 타이어 마모 한계 표시는 타이어 옆 면 △표시를 따라가면 트레드 홈 안에 1.6mm 높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 100원 동전 테스트
100원 동전을 트레드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머리 윗부분이 보이면 교체 시기가 된 것입니다.
2. 사용 기간
▶ 일반적으로 5~6년 이상 사용한 타이어는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타이어는 사용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고무가 경화되어 성능이 저하됩니다.
▶ 타이어 제조일 확인
타이어 측면의 DOT 번호를 확인하세요.
예: 2219라면 2019년 22번째 주에 제조된 것입니다.
3. 물리적 손상
▶ 타이어에 균열, 찢어짐, 펑크 등의 손상이 있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4. 계절 타이어 교체
▶ 윈터타이어 → 여름타이어
기온이 7°C 이상으로 올라가면 윈터타이어를 여름타이어로 교체하세요.
윈터타이어는 고온에서 더 빨리 마모되므로 제 성능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 여름타이어 → 윈터타이어
기온이 7°C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윈터타이어로 교체하세요.
왜 7℃일까요? 윈터타이어는 낮은 온도에서 고무 성분이 부드러워져 접지력이 향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온도가 높아지면 고무가 딱딱해져 접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7℃를 기준으로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타이어 보관방법
1. 보관 전 준비
▶ 세척하기
타이어 표면과 트레드 사이를 물과 중성세제로 깨끗이 닦아 염화칼슘(제설제)이나 흙을 제거하세요.
→ 완전히 건조한 후 보관해야 곰팡이와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 상태 확인
타이어에 균열, 마모, 손상이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가 있다면 수리하거나 교체를 고려하세요.
2. 적절한 보관 장소
▶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
고온, 습기, 직사광선은 타이어 고무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 화학물질로부터 격리
기름, 연료, 용제 등은 고무를 부식시킬 수 있으니 이러한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세요.
▶ UV 차단
타이어는 햇빛(자외선)에 노출되면 고무가 딱딱해지고 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보관 방법
▶ 휠 장착 상태
타이어를 눕혀 쌓아 올리거나, 수직으로 세워 보관합니다.
수직으로 세운 경우 정기적으로 회전시켜 타이어가 한쪽으로 눌리는 변형을 방지하세요.
▶ 휠 분리 상태
타이어는 세로로 세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눕혀 쌓아두면 타이어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세요.
▶ 타이어백이나 전용 커버 사용
타이어를 밀폐하지 말고, 타이어가 숨 쉴 수 있도록 적당히 덮는 커버나 타이어백을 사용하세요.
4. 타이어 보관 서비스 이용
▶ 타이어 보관에 적합한 장소가 없다면, 타이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소나 매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합니다.(티스테이션, 타이어프로, 타이어뱅크 등)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 (1) | 2024.11.30 |
---|---|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대처방법 (3) | 2024.11.24 |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0) | 2024.11.12 |
스위프트코드, SWIFT CODE (2) | 2024.11.12 |
온누리상품권 지류 구매 (1)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