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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

윈터타이어 교체시기 및 보관방법

by amazing1minute 2024. 12. 4.

 

 

타이어 관리와 교체는 안전한 운전의 기본입니다. 또한, 올바른 타이어 보관은 성능과 수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1.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 트레드 마모 한계선(TWI)

타이어 트레드()의 깊이가 1.6mm 이하로 마모되면 교체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 3mm 이하일 때 교체를 권장합니다(특히 비, 눈길에서).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 방법
타이어 옆면에서 표시를 확인
표시부터 타이어 트레드 방향으로 마모한계선을 확인
만약, 타이어가 마모한계선까지 닳았을 경우 즉시 교체

타이어의 마모한계를 확인하는 방법
타이어 트레드의 마모 한계는 1.6mm로 규정되어 있으며,
타이어 마모 한계 표시는 타이어 옆 면 표시를 따라가면 트레드 홈 안에 1.6mm 높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100원 동전 테스트

100원 동전을 트레드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머리 윗부분이 보이면 교체 시기가 된 것입니다.

 

2. 사용 기간

▶ 일반적으로 5~6년 이상 사용한 타이어는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타이어는 사용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고무가 경화되어 성능이 저하됩니다.

 

 

▶ 타이어 제조일 확인

타이어 측면의 DOT 번호를 확인하세요.

: 2219라면 201922번째 주에 제조된 것입니다.

 

3. 물리적 손상

▶ 타이어에 균열, 찢어짐, 펑크 등의 손상이 있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4. 계절 타이어 교체

▶ 윈터타이어 → 여름타이어

기온이 7°C 이상으로 올라가면 윈터타이어를 여름타이어로 교체하세요.

윈터타이어는 고온에서 더 빨리 마모되므로 제 성능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 여름타이어 → 윈터타이어

기온이 7°C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윈터타이어로 교체하세요.

7일까요? 윈터타이어는 낮은 온도에서 고무 성분이 부드러워져 접지력이 향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온도가 높아지면 고무가 딱딱해져 접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7를 기준으로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타이어 보관방법

1. 보관 전 준비

▶ 세척하기

타이어 표면과 트레드 사이를 물과 중성세제로 깨끗이 닦아 염화칼슘(제설제)이나 흙을 제거하세요.

완전히 건조한 후 보관해야 곰팡이와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 상태 확인

타이어에 균열, 마모, 손상이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가 있다면 수리하거나 교체를 고려하세요.

 

2. 적절한 보관 장소

▶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

고온, 습기, 직사광선은 타이어 고무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 화학물질로부터 격리

기름, 연료, 용제 등은 고무를 부식시킬 수 있으니 이러한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세요.

▶ UV 차단

타이어는 햇빛(자외선)에 노출되면 고무가 딱딱해지고 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보관 방법

▶ 휠 장착 상태

타이어를 눕혀 쌓아 올리거나, 수직으로 세워 보관합니다.

수직으로 세운 경우 정기적으로 회전시켜 타이어가 한쪽으로 눌리는 변형을 방지하세요.

 

▶ 휠 분리 상태

타이어는 세로로 세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눕혀 쌓아두면 타이어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세요.

 

▶ 타이어백이나 전용 커버 사용

타이어를 밀폐하지 말고, 타이어가 숨 쉴 수 있도록 적당히 덮는 커버나 타이어백을 사용하세요.

 

 

4. 타이어 보관 서비스 이용

▶ 타이어 보관에 적합한 장소가 없다면, 타이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소나 매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합니다.(티스테이션, 타이어프로, 타이어뱅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