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Stevens - Morning Has Broken 주제 가사 해석 듣기

'Morning Has Broken'은 본래 영국 작가 엘레노어 파전(Eleanor Farjeon)이 1931년에 쓴 기독교 찬송가 가사에 스코틀랜드 게일족 민요 'Bunessan'의 멜로디를 붙인 곡입니다.

캣 스티븐스(Cat Stevens, 현 Yusuf Islam)가 이 곡을 녹음하여 그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Teaser and the Firecat에 수록되어 1971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싱글로는 앨범 발매 후인 1972년 초에 발매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Cat Stevens - Morning Has Broken 주제 : 새로운 날의 시작과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느끼는 신성함과 경이로움, 그리고 이에 대한 감사와 찬양

이 곡은 새로운 아침의 시작과 신의 창조에 대한 찬양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첫 번째 아침처럼 밝아오는 하루를 묘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성함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캣 스티븐스는 이 곡을 통해 경건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그의 따뜻한 보컬과 피아노 연주가 곡의 감성을 더욱 극대화합니다.

영적인 탐구의 시작: 이 곡은 캣 스티븐스가 본격적으로 영적인 탐구와 신앙심에 몰두하기 시작했던 시기의 작품입니다. 그의 음악적 여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주는 곡으로, 이후 그가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과정과도 연결됩니다.

찬송가의 대중음악화: 종교적인 찬송가를 팝 음악으로 성공적으로 재해석하여 더 넓은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종교적인 메시지가 대중음악을 통해 보편적인 감동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릭 웨이크먼의 피아노 연주: 록 밴드 예스(Yes)의 키보디스트 릭 웨이크먼(Rick Wakeman)이 참여한 피아노 연주는 이 곡의 핵심적인 요소로, 섬세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그의 연주는 이 곡을 명곡의 반열에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환경 친화적인 메시지: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깃든 신성함을 강조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간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시대를 초월한 위로와 희망: 단순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도 듣는 이들에게 평온함과 위로를 선사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줍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명곡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Cat Stevens - Morning Has Broken 가사와 해석

Morning has broken like the first morning

Blackbird has spoken like the first bird

Praise for the singing

praise for the morning

Praise for them springing fresh from the word

태초의 아침이 밝아오듯 아침이 밝았어요

태초의 새가 노래하듯 검은새가 지저귑니다

노래를 찬양합니다

아침을 찬양합니다

세상에 새롭게 태어나는 것들을 찬양합니다

Sweet the rain's new fall, sunlit from heaven

Like the first dew on the first grass

Praise for the sweetness of the wet garden

Sprung in completeness where his feet pass

하늘에서 내리는 햇살처럼 내리는 비의 달콤함

태초의 잔디에 내리는 첫 이슬처럼

촉촉한 정원의 달콤함을 찬양합니다

그의 발이 지나가는 곳에는 온전함이 싹틉니다

Mine is the sunlight ,mine is the morning

Born of the one light Eden saw play

햇빛은 나의것, 아침또한 나의것이에요

한줄기 빛으로 태어난 에덴이 봤습니다.

Prais with elation

praise every morning

God's recreation of the new day

기쁜 마음으로 찬양해요

모든 아침을 찬양해요

하나님이 다시 창조하신 새로운 날을 찬양합니다